이승엽, 역대 3번째 13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7.16 21: 33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13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때렸다. 역대 3번째 기록이다. 이승엽은 16일 포항 넥센전서 안타 2개를 추가하며 역대 3번째 13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승엽은 2회 내야 안타에 이어 7회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내며 양준혁(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박한이(삼성)에 이어 역대 3번째 13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이승엽은 지난해 7월 27일 포항 NC전서 12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고 지난달 3일 포항 롯데전서 사상 첫 400홈런 고지를 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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