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스튜어트-이민호 모두 잘 던졌다”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7.16 23: 07

비록 1위로 전반기를 마치지는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김경문 NC 감독도 호투한 두 투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NC는 1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혈투를 벌였으나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NC는 46승34패2무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삼성, 두산에 이어 3위다.
선발 스튜어트는 7이닝 2실점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민호가 4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승리를 비록 따내지 못했지만 스튜어트와 이민호가 모두 잘 던졌다. 수고 많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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