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인, 드림 승기 가져오는 투런포 폭발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7.17 19: 37

KIA 타이거즈 유망주 황대인이 승기를 가져오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황대인은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 9회초 2사 1루 신재영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드림은 6-3으로 나눔에 리드, 9회말 마지막 수비를 앞두고 승리에 다가갔다. 황대인은 7회초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삼진을 당했고, 이날 경기 홈런 포함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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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김경섭 기자 gren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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