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올스타전] 해커-안지만, 퍼펙트 피처 결승 진출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7.17 20: 30

나눔팀 해커(NC)와 드림팀 안지만(삼성)이 '퍼펙트 피처' 결승전에 진출했다.
해커와 안지만은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식전 행사인 '타이어뱅크 퍼펙트 피처'에서 각각 4점, 5점을 기록해 양 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우승자는 상금 200만 원, 준우승자는 100만 원을 받는다.
첫 번째로 나선 소사(LG)는 0개를 기록하며 물러났다. 조상우(넥센)는 마지막에 2점짜리 스페셜 배트를 맞혀 2점을 기록했다. 윤석민(KIA)은 0개를 기록했다. 해커(NC)는 2점 짜리와 1점짜리 2개를 맞혀 4점으로 나눔팀 1위에 올라섰다.

유희관(두산)은 2점 짜리 배트 한 개를 맞혔다. 송승준(롯데)이 2점 짜리 배트와 1점 짜리 배트를 쓰러트려 3점을 기록했다. 안지만(삼성)이 2점 짜리와 1점 짜리 3개로 총 5점을 기록하며 해커를 넘어섰다. 임창용이 2점 짜리 배트를 맞히면서 안지만의 결승 진출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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