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올스타전] 안지만, '타이어뱅크 퍼펙트 피처' 우승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7.17 20: 40

드림팀 안지만(삼성)이 '퍼펙트 피처'에 등극했다.
안지만은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식전 행사인 '타이어뱅크 퍼펙트 피처'에서 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우승자인 안지만은 상금 200만 원, 준우승자 해커는 100만 원을 받는다. 안지만은 지난해 퍼펙트 피처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먼저 해커가 나서 2점 짜리 배트 하나 만을 쓰러뜨리며 총점 2점을 기록했다. 안지만은 2구째 2점 짜리 배트를 맞힌 뒤 1점 짜리를 맞혀 해커를 넘어섰다. 안지만은 4개의 배트를 쓰러뜨려 총 5점을 기록하며 '퍼펙트 피처'로서의 위엄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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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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