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필요한 맨유, 페드로-뮐러 눈독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7.19 10: 28

폭풍영입을 계속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ESPN FC'의 19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페드로(28, 바르셀로나)와 토마스 뮐러(26, 바이에른 뮌헨)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맨유는 로빈 반 페르시가 페네르바체로 떠났고, 라다멜 팔카오를 영구임대하지 않기로 했다. 무게감 있는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네이마르-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를 보유한 바르셀로나에서 페드로가 뛸 기회가 없다. 현재 페드로를 두고 맨유와 첼시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바이아웃을 위해 2200만 파운드(약 395억 원)가 필요한 상황이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영입한 맨유는 뮐러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맨유는 슈바인 슈타이거를 비롯해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 미드필더 모르강 슈나이들랭, 수비수 마테오 다르미안까지 전 포지션에 걸쳐 대대적인 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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