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 기성용(26)이 교체출전한 스완지 시티가 친선전에서 이겼다.
스완지 시티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그륀발데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1860 뮌헨과의 친선경기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스완지 시티는 존조 셸비, 잭 코크가 선발로 출전했고 기성용은 벤치를 지켰다. 스완지 시티는 전반 8분 코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15분 기성용이 처음 그라운드를 밟았다. 스완지 시티는 후반 19분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후반 28분 고미스가 결승골을 넣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스완지 시티는 지난 16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친선전에서 1-1로 비겼다. 스완지 시티는 오는 25일 레딩을 상대로 프리시즌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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