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새마을금고
[OSEN=이슈팀] 한낮에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뒤쫓고 있다.
낮 12시 반쯤 발생 서울 잠원동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1인조 강도는 권총으로 보이는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고 약 500~600만 원 가량을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범행 직후 오토바이를 타고 신사역 방향으로 달아났다.
키 180 센티미터 가량의 30대 남성으로 추정되고, 흰색과 검정색 헬멧을 쓰고 상의는 등산복 계통 검정 상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현재 관할 경찰서 전 형사와 소속 지구대, 인접 경찰서에 비상령이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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