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외환·하나SK 통합 과정서 결제 중단…이용자들 '불편'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7.20 14: 22

하나카드
[OSEN=이슈팀] (구)외환카드와 (구)하나SK카드의 전산시스템 통합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단돼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0일 하나카드는 (구)외환카드와 (구)하나SK카드의 합병으로 기존 두 사의 신용·체크카드의 시스템 통합 운영으로 결제 일부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당초 예고한 시간은 20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였지만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 30분까지 결제가 되지 않아 해당 카드 이용자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나카드 관계자는 17개 협력사 시스템 통합에서 시간이 지연된 것이라며 현재는 이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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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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