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 LA 다저스 원투펀치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사진)이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21일(이하 한국시간)공동 선정됐다.
둘은 한 경기에만 등판했지만 올스타 브레이크로 인해 경기가 많이 치러지지 않은 덕에 이주의 선수로 동반 선정 될 수 있었다(18일-20일 경기를 대상으로 선정).

커쇼와 그레인키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 나란히 등판해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보였다.
커쇼는 19일 경기에 나서 8이닝 동안 삼진 14개를 잡아내면서 3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고 그레인키는 다음 날인 20일 역시 8이닝 동안 3안타, 볼넷 1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탈삼진은 11개였다.
커쇼의 14탈삼진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이고 그레인키 역시 11탈삼진은 올 시즌 자신의 첫 두 자리수 탈삼진이다.
그레인키는 이날 무실점으로 43.2이닝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커쇼 역시 20이닝 무실점 행진 중이다.
커쇼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6번째. 7월 첫 주에 이어 7월에만 두 번째 수상했다. 그레인키는 이번이 세 번째 선정이다. 2009년 8월 마지막 주에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된 이후 처음이다.
이들 둘 외에 워싱턴과 3연전에서 7안타 2홈런, 타율 .636, 3타점 4득점을 올린 아드리안 곤살레스를 비롯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제이슨 헤이워드(타율.778, 2득점, 7안타, 2타점, 2도루), 신시내티 레즈의 조이 보토(타율 .583, 7안타, 1홈런, 2타점) 등이 후보로 올랐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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