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올스타' 강민호, 21일 1군 전격 복귀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21 15: 10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0)가 후반기 시작에 맞춰 1군에 전격 복귀했다.
강민호는 21일 울산구장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1군에 합류했다. 지난 10일 무릎 통증으로 1군에서 빠졌던 강민호는 올스타전에 출전할정도로 상태가 호전됐고, 18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되기까지 했다.
올 시즌 강민호의 성적은 타율 3할1푼2리 24홈런 60타점이다. 전반기 막판 무릎에서 시작된 허벅지 통증으로 고전했던 강민호가 라인업에 돌아오면서 롯데의 타선도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한편 김준태(21)가 1군에서 말소됐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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