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구자욱(22)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구자욱은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냥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구자욱과 연예인 채수빈으로 추정되는 두 남녀의 사진이 게재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인기 스타의 열애설이기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지만 양 측은 ‘친한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krsumin@osen.co.kr

대구=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