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9회 대타 승부수 통했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21 21: 59

김주현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앞세운 롯데가 후반기 첫 경기를 잡았다.
롯데는 21일 울산구장에서 벌어진 NC전에서 2-1로 짜릿한 한 점차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40승 46패, 3연승을 달리며 7번째로 40승 고지에 오른 팀이 됐다. NC는 46승 35패 2무로 2연패를 당했다.
경기 후 롯데 이종운 감독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선수들이 공격과 수비 모두 집중력있게 임해줬다. 레일리 피칭이 돋보였고 김주현의 끈질긴 집중력이 승리를 이끌었다. 9회초 병살, 9회말 대타 승부수가 주효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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