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곳 잃은 슈체스니, AS로마 1년 임대행 제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7.22 08: 38

설 곳 잃은 보이치에흐 슈체스니(25)를 향해 이탈리아 명문 AS로마가 손을 내밀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1일 아스날 수문장 슈체스니가 로마와 1년 임대 이적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단순 임대 계약이 아니다. 슈체스니의 다음 시즌 활약에 따라 완전 이적이 가능한 임대로 얘기가 진행되고 있다.

슈체스니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완전히 설 자리를 잃었다. 지난 시즌 콜롬비아 대표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에게 골문을 내준 슈체스니는 올 여름 페트르 체흐가 아스날 유니폼을 입으면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폴란드 대표인 슈체스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132경기에 출전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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