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5만원에 일본에서 초고속 LTE 로밍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 중 하나인 일본에서 일주일 간 경제적인 비용으로 초고속 LTE와 3G 데이터 로밍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일본 LTE 데이터 7’ 요금제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10년 10월 업계 최초로 일본에서 일주일 간 3만 5,000원(VAT 별도)에 3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일본 데이터 무제한 7'을 선보였다. 해당 요금제는 하루 5,000원 수준의 경제적인 비용으로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일본 LTE 데이터 7’은 일주일 간 5만원(VAT 별도)에 LTE와 3G 데이터를 용량 제한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일주일 동안 1GB의 LTE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사용하더라도 200kbps 속도로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요금제는 일본에 특화한 요금제로, LTE 로밍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이동통신 3사에서 제공 중인 3G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보다 저렴하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보이고 있는 ‘일본 LTE 데이터 7’은 일본을 찾는 많은 고객들이 요금 부담 없이 마음껏 초고속 LTE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더욱 많은 국가에서 고객들이 경제적으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상품 개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SK텔레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