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X 드라마 'X-파일 시즌10'의 추가 출연진이 공개됐다.
22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로비 아멜과 로렌 암브로스가 새로운 요원으로 출연한다. 미국 CWTV '플래시' 시리즈의 로비 아멜이 똑똑하고 부드러운 밀러 요원 역을, 미국 HBO '식스 핏 언더' 시리즈의 로렌 암브로스가 날카롭고 자신감 넘치는 아인슈타인 요원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4번 째 에피소드에 등장할 예정이다.
'X-파일 시즌10'은 총 6부작으로 기존 출연진인 데이비드 듀코브니(멀더 역)와 질리안 앤더슨(스컬리 역)을 비롯, 조엘 맥헤일, 아넷 마헨드루, 라이스 다비, 쿠마일 난지아니 등이 1회에 한해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X-파일' 시리즈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FBI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인기 드라마다. 지난 2002년 시즌 9를 끝으로 종영했지만 내년 1월 시즌10이 방송된다. /j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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