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리뷰] '7월 무승' 송승준, 롯데 4연승 도전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22 11: 58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이 팀 4연승에 도전한다.
롯데는 22일 울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만난다. 전날 경기에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롯데는 NC 상대 위닝시리즈, 그리고 4연승에 동시에 도전한다. 롯데는 올해 4연승이 한 번 있었는데,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수원에서 가진 kt 위즈전에서 스윕을 달성하고 19일 부산으로 내려와 KIA 타이거즈와의 첫 경기를 잡으면서 4연승을 했었다.
선발투수 송승준은 올해 17경기에서 6승 5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인 14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은 4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송승준의 7월 3경기 성적은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1.40, 역시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올해 NC와는 한 번 만나서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NC는 에이스 에릭 해커로 2연패 탈출에 나선다. 해커는 올해 18경기 10승 3패 116⅓이닝 평균자책점 3.09로 NC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다. 7월 성적 역시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1.29로 페이스가 좋고, 롯데전도 1경기 8이닝 1실점으로 승리가 있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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