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환자만 골라 성추행한 변태의사, 결말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7.22 16: 24

[OSEN=이슈팀] 여성 환자만 골라서 성추행을 일삼은 변태의사가 나타나 파장을 빚었다.
캐나다 토론토 지역지 ‘더 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에 거주하는 정신과 전문의 자바드 페이로비(44)가 지난 2013년부터 진료 중 6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로비는 정신치료를 목적으로 온 환자가 무의식에 빠져 있는 사이 젖꼭지와 음부를 만지는 식으로 추행을 일삼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무의식에서 갑자기 깨어난 환자가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덜미를 잡히게 됐다. 그는 2013년부터 6차례에 걸쳐 추행을 했다. 그 중 4차례가 유죄로 인정됐다.

캐나다 의사협회는 즉각 페이로비의 의사면허를 취소하고 그가 법의 심판을 받도록 했다. / osenlife@osen.co.kr
페이로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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