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번 나바로-5번 채태인 출전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7.22 17: 54

삼성 라이온즈가 전날과 다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삼성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중심타선에 다소 변화를 줬다. 전날(21일) 경기에서 채태인이 선발로 복귀하면서 3번 타순에 배치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선 채태인이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대신 야마이코 나바로가 3번 2루수로 출전한다.
채태인은 전날 5타수 무안타, 나바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주춤했다. KIA의 22일 경기 선발 투수는 좌완 임기준. 따라서 우타자 나바로가 3번으로 전진 배치되고 좌타자 채태인이 5번으로 나선다.

한편 삼성은 구자욱(우익수)-박해민(중견수)-나바로(2루수)-최형우(좌익수)-채태인(1루수)-이승엽(지명타자)-박석민(3루수)-이지영(포수)-김상수(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krsumin@osen.co.kr
대구=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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