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우완 에릭 해커가 3년 연속 1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해커는 22일 울산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8탈삼진을 기록 중이던 해커는 1회 황재균과 3회 손아섭을 삼진 처리하며 시즌 100탈삼진을 채웠다.
2013년 KBO리그에 온 해커는 첫 해 127탈삼진, 작년 112탈삼진을 기록했다. KBO 리그 통산 탈삼진은 이날 경기 전까지 337개였다. /cleanupp@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