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승' 루카스, "투구 전체적으로 좋았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7.22 21: 38

LG 트윈스 우완 루카스 하렐이 호투로 팀을 3연패 위기에서 건졌다.
루카스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6⅓이닝 6피안타 5탈삼진 3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루카스는 팀의 5-3 승리로 시즌 6승(6패)을 달성했다. 팀은 2연패에서 탈출했다.
루카스는 6월부터 현재까지 10경기에서 3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며 팀을 떠받치고 있다. 7월 성적은 2승무패 평균자책점 3.33.

경기 후 루카스는 "전체적으로 좋았다. 마지막 이닝에 몇 개 로케이션에 실수가 있었고 실점으로 연결돼 아쉬웠지만 팀이 이겨서 기분좋다. 다음 선발 때까지 몸 잘 만들어 잘하겠다"고 말했다./autumnbb@osen.co.kr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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