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에릭 해커가 시즌 11번째 승리를 따낸 NC 다이노스가 후반기 첫 번째 승리를 거뒀다.
NC는 22일 울산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2 한 점차 승리를 거두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2연패를 끊은 NC는 47승 35패 2무로 3위 자리를 지켰고, 롯데는 40승 47패로 여전히 8위 자리에 머물렀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어려운 경기였다. 후반기는 선수들의 정신력이 달라져야 한다. 모두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고 집중력을 주문했다. /cleanupp@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