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전날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부터 적시타를 치며 전날(22일) 사이클 히트에 이어 타격감 회복을 알렸다.
7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호르헤 데 라 로사를 상대로 3구에 중전 적시타를 날려 2루주자 미치 모어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추신수가 보탠 적시타로 텍사스는 1회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autumnbb@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