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에 산 그림, 알고보니 최소 23억원?...'진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7.23 15: 53

미국에서 한 남성이 엄청난 행운을 잡았다.
최근 미국 언론에 따르면 텍사스 휴스턴에 거주하는 레이 릴리라는 남성은 90 달러(10만 원)를 투자해 최소 200만 달러(약 23억 원)의 거액을 벌었다.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산 중고 예술품이 엄청난 화가의 작품으로 인정받으면서 가치가 급등한 것이다.
평소 중고품 가게에서 예술 작품을 수집하던 릴리는 어느 날 한 그림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그는 그 자리에서 90 달러에 작품을 구매해 집으로 가져왔다. 이후 작품을 자세히 관찰한 릴리는 90 달러에 산 작품이 동독에서 태어났던 화가 시그마 폴케의 작품인 것을 알게 됐다.

물론 이 작품이 폴케의 진품이라는 감정을 받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전문가로부터 진품으로 감정을 받을 경우 최소 200만 달러(약 23억 원), 최대 700만 달러(약 81억 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릴리가 이 작품으로 끝까지 웃을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만약 이 작품이 도난품으로 판명될 경우 소송 끝에 돌려줘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OSEN
시그마 폴케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