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게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투수 신용운과 조현근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대신 좌완 투수 임현준과 외야수 최선호를 1군에서 말소했다.
임현준은 이전 5경기에서 호투했지만 전날(22일) KIA전에서 팀이 14-4로 크게 앞선 9회초 등판해 ⅔이닝 6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했다. 그리고 곧바로 23일 경기를 앞두고 1군 말소. 최선호는 7경기서 타율 2할7푼3리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으나 투수 2명이 콜업돼 1군에서 제외됐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