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조영훈, 그랜드슬램 폭발...시즌 3호 홈런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23 18: 49

NC 다이노스 조영훈이 시즌 3호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조영훈은 23일 울산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조영훈은 1사 만루 풀카운트에서 심수창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포를 터트렸다. 시즌 3호 홈런이다.
더불어 조영훈은 2012년 6월 28일 KIA 소속으로 LG전에서 6회 이성진을 상대로 만루포를 친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쐈다. 조영훈의 홈런으로 NC는 1회초 현재 4-0으로 앞서가고 있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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