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5점 차도 안심 못해, 후반기엔 잦을 듯"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23 22: 18

조영훈이 생애 2번째 만루포를 터트린 NC 다이노스가 2연승을 달리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NC는 23일 울산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1-9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2연승, 48승 35패 2무로 두산을 제치고 단독 2위로 점프했다. 반면 롯데는 2연패로 40승 48패, 8위 자리에 머물렀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 5점 차도 안심할 수 없는 스코어였다. 후반기에는 이런 경기가 많을거다.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했다고 본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선수들이 승리에 기여한 게 돋보였다"고 말했다. /cleanupp@osen.co.kr

울산=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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