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어게인] ‘님과함께2’ 장서희♥윤건, 베드신급 스킨십 '심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24 09: 07

‘님과 함께2’의 장서희, 윤건 가상부부가 요즘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하고 있다. 갈수록 더욱 짙어지는 두 사람의 스킨십이 이젠 ‘베드신급’이다. 예능인데 드라마에서 나 보던 스킨십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장서희와 윤건은 집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장서희가 윤건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서희는 그간 윤건에게 받기만 했다면서 오로지 윤건을 위한 시간을 준비했다. 그런데 준비한 선물들이 하나 같이 ‘야릇’ 했다. 장서희는 중국에서 공수한 남자에게 좋은 차를 꺼내 윤건에게 먹였다. 이어 장서희는 “침대에 누워봐”라고 말해 윤건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장서희는 애정표현을 하는 것에 어려워했다. 하지만 지난 주 캠핑 데이트에서 윤건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거기다 이번 ‘힐링데이트’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면서 윤건과의 거리를 더욱 좁혔다.
장서희는 침대에 누워있는 윤건에게 “어떤 자세가 좋냐”며 갑자기 윤건의 위로 올라가 윤건을 당황케 했다. 전혀 다른 장서희의 모습에 윤건은 크게 놀라 입을 벌리고 다물지 못했다. 윤건은 “왜 그러냐”고 물었고 장서희는 “나 이제 잘해주려고 한다”며 다시 한 번 윤건의 위로 올라가는 윤건을 놀라게 했다. 이제 더 이상 ‘스킨십 바보’였던 장서희는 없었다.
또한 피아노 치는 윤건을 위해 어깨 안마를 하다가 백허그를 하는 등 계속해서 깜짝 스킨십이 이어졌다. 장서희는 인터뷰에서 “이제 좀 표현을 해야죠. 그 동안 건이 씨가 노력을 했는데 그것 때문인지 내가 마음의 문이 좀 열렸다. 오늘은 좀 표현하고 싶었다. 남편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더 기분이 좋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장서희의 스킨십 퍼레이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피아노 치는 윤건의 손 마사지에 나선 것. 장서희는 윤건의 손을 꼼꼼히 수건으로 닦고 각질 제거를 하며 부드럽게 마사지 해줬다. 윤건은 “자기 손이 부드러워서 묘하다”며 입맛을 다시기까지 했다.
거기다 남자에게 좋은 부위를 마사지 해주고 윤건의 노래 ‘5분 고백송’까지 부르는 등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이뿐 아니라 커플요가를 하면서 스킨십이 더 많아진 틈을 타서 장서희는 또 누워있는 윤건의 위로 올라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등 역대급 스킨십을 선보였다.
그동안 ‘목석’ 같았던 장서희의 대변신. 장서희의 욕망이 폭발하면서 스킨십으로 윤건과 더욱 가까워져 앞으로 두 사람의 사이가 어떻게 진전될지 기대된다./kangsj@osen.co.kr
JTBC ‘님과 함께2’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