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6년 만에 호날두 다시 데려올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7.24 10: 3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영국 일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6년 만에 호날두를 다시 데려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09년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8000만 파운드(약 1441억 원)라는 이적료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6년 동안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를 4번이나 우승으로 이끌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맨유는 지난 2013년에도 호날두 영입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례가 있다. 호날두는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돼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최근 호날두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대신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부임한 것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이적 가능성의 근거로 제시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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