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감독, “라모스, 레알에 100% 남을 것”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7.24 10: 50

레알 마드리드가 세르히오 라모스(29)를 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24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호세 앙헬 산체스 사장이 이번 주 중국에서 라모스와 만나 이적설에 대해 담판을 지을 것이라고 한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호주에서 투어를 하고 있다. 라파엘 베니테스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라모스는 100% 레알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라모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적료 3200만 파운드(약 576억 원)를 제시하며 라모스를 흔들고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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