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통증 회복' 김광현, 복귀 첫 등판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7.24 11: 04

SK 와이번스 좌완 김광현(27)이 후반기 첫 선발 등판으로 마운드에 복귀한다.
김광현은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로 예고됐다. 김광현은 지난 9일 대구 삼성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염증이 발견되면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올스타전에 출전하지도 못했다.
후반기 첫 3연전을 거른 김광현의 복귀가 주목된다. 22일 롱 토스에서는 이상 없음이 전해졌다. 올 시즌 성적은 17경기 9승2패 평균자책점 3.47. 넥센전은 시즌 첫 등판이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2할1푼1리로 매우 강하다. 우타자에게도 2할7푼으로 수준급이다.

김광현과 맞설 넥센 선발은 좌완 김택형(19)이다. 올해 신인으로는 어느 정도 제 역할을 찾고 있으나 선발 로테이션에 붙박이로 있기에는 아쉽다. 피안타율이 3할1푼으로 매우 높다. 31⅔이닝 23볼넷으로 제구도 좋지 않은 편. 시즌 성적은 17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7.11.
그러나 김택형이 계속 기회를 얻고 있는 것은 바로 넥센의 미래이기 때문. 특히 이날은 좌완 에이스 김광현과 맞붙어 자신을 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SK전 성적은 구원으로만 3경기 3이닝 2실점이다. 좌타자(.321) 상대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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