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 우측 허벅지 통증으로 정수빈과 교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7.24 19: 47

민병헌(28, 두산 베어스)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민병헌은 2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팀의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3회말 수비에서 정수빈과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정수빈은 교체 투입 후 중견수 박건우와 자리를 바꿨고, 민병헌의 위치였던 우익수는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던 박건우가 채웠다.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민병헌은 우측 허벅지 통증으로 빠졌다. 6월 28일 광주 KIA전에서 통증이 있었던 부위인데, 정도가 심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경기는 3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NC에 5-3으로 앞서 있다. /nic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