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2G 연속 무안타, 밴덴헐크 4승 달성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24 20: 53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가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24일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벌어진 오릭스 버펄로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3할2푼5리로 떨어졌다. 2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치지 못한 이대호다.
이대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 무사 1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대호는 7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볼넷을 얻어내며 마지막 타석을 마감했다.

한편 밴덴헐크는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 4연승 행진을 달렸다. 소프트뱅크는 2-1로 오릭스를 꺾었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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