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 이재학 "다음에 더 좋은 피칭 하겠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7.25 21: 41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선 이재학(25, NC 다이노스)이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투수가 됐다.
이재학은 2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3탈삼진 4볼넷 4실점했다. 최근 5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QS)가 없었던 이재학은 이날도 6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타선이 많은 점수를 지원해줘 시즌 4승(4패)에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이재학은 "타자들이 많은 점수를 내주고 불펜도 잘 막아줘서 고맙다. 다음에는 좀 더 좋은 피칭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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