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강정호, 7G 연속 안타행진(1보)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7.26 08: 40

강정호(28, 피츠버그)가 자신의 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7경기로 연장하며 쾌조의 감을 이어나갔다. 
강정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5번 유격수로 출전, 첫 타석이었던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워싱턴 선발 지오 곤살레스를 상대로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안타를 쳐냈다.
곤살레스의 92마일(148km) 포심패스트볼을 제대로 받아쳐 라이너성으로 날아가는 안타를 기록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진루를 하지 못해 득점에는 실패했다.

다만 강정호는 지난 7월 20일 밀워키전 이후 7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다. 이제 올 시즌 팀 최초 7경기 연속 멀티히트에도 도전한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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