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35, 전북 현대)가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이 선정한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가 됐다.
루이스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전북과 수원의 경기에 후반 12분 투입돼 37분 가량을 그라운드에서 뛰었다. 최근 전북에 재입단한 루이스는 전 소속팀에서 시즌을 마치고 40여일을 쉰 탓에 몸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1골 1도움을 올려 전북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불과 37분밖에 뛰지 않았지만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활약을 인정받았다. 경기 후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은 루이스를 MOM으로 선정해 부상으로 숙박권 2매를 증정했다. /sportsher@osen.co.kr

베스트웨스턴군산호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