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 장맛비 주춤 전국 무더위 기승…남부 내륙 폭염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7.28 08: 07

폭염 특보
[OSEN=이슈팀]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특히 남부 내륙에는 올해 첫 폭염 경보까지 내려졌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맛비가 주춤한 뒤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남부 내륙과 영동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서울도 31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다.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남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소나기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살짝 지나겠다.
울산과 경북 경주와 경산에는 폭염 경보가, 그밖에 남부 내륙과 강원 영동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울산 35도, 강릉과 대구 34도, 서울도 31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다.
내일은 전국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후 목요일부터는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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