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 PSG 감독, “디 마리아 영입, 여전히 긍정적”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7.28 09: 31

로랑 블랑(50) 파리 생제르망(PSG) 감독이 여전히 앙헬 디 마리아(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의 28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PSG가 디 마리아 이적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는 했지만 이적료에서 큰 이견을 보이고 있다.
당초 두 클럽은 4600만 파운드(약 836억 원)로 이적료 합의를 봤다. 하지만 PSG가 이적료를 2800만 파운드(약 510억 원)로 깎는 대신 새로운 조건을 추가하는 식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디 마리아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5970만 파운드(약 1085억 원)를 지불했던 맨유는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다.

블랑 PSG 감독은 “디 마리아의 경우 모든 것이 근접했다. 난 매우 긍정적이다. 조건을 다시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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