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언더핸드 정대현(37)이 올해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올랐다.
정대현은 지난 겨울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고 재활을 마쳤고, 퓨처스리그 9경기에서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0.96을 기록했다.
정대현과 함께 1군에 올라온 선수는 우완 구승민 그리고 외야수 오현근이다. 구승민은 1군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8.36을 기록했고, 오현근은 9경기 타율 2할5푼 2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27일 롯데는 좌완 이명우와 우완 이정민, 외야수 김문호를 1군에서 말소했었다. /cleanu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