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짐 아두치가 시즌 19호 홈런을 날렸다.
아두치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좌익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서가던 6회말 1사 1루에서 루카스 하렐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날렸다. 시즌 19호 홈런이다.
더불어 아두치의 이 홈런으로 롯데는 통산 53000루타에 돌파한 KBO 리그 4번째 구단이 됐다. 삼성과 KIA, 두산에 이어 기록을 달성한 아두치다. 롯데가 6회말 현재 3-0으로 앞서고 있다. /cleanupp@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