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천정명 "키스신 좋았던 여배우? 문근영-고현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28 21: 14

천정명이 키스신이 잘 맞았던 여배우를 꼽았다.
28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천정명이 출연했다. 천정명은 많은 작품에서 키스신을 했고, 키스신이 좋았던 여배우에 대해 "군대 후 연기가 너무 하고 싶을 때 '신데렐라 언니'를 했다. 원래 문근영씨 팬이었다. 그때 분위기도 그랬고, 많이 몰입했다. 풋풋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현정씨도 좋았다. 그때 누나가 나를 예뻐하셨는지 과자도 사주시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날 천정명은 "이상하게 배드신이나 노출신은 부끄러워서 못하겠다. 그래서 일부러 그런 장면이 있는 작품을 피한다. 그런데 키스신은 안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은 여름 특집으로 파티야에서 진행됐다. / bonbon@osen.co.kr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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