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아르투로 비달(28)의 영입을 완료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비달의 영입을 마무리 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매체 '유로스포트'는 "바이에른 뮌헨이 비달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비달의 영입의 댓가로 유벤투스에 이적료 2800만 파운드(약 509억 원)를 지불한다.
최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킨 바이에른 뮌헨은 그 빈자리를 비달로 대신하게 됐다. '유로스포트'는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중원이 비달과 사비 알론소, 티아고 알칸타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달을 영입하기 위해 유벤투스에 2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한 바이에른 뮌헨은 비달과 5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스포트'는 바이에른 뮌헨의 마티아스 잠머 단장이 28일 오후 10시 30분 독일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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