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우완 조쉬 린드블럼이 10승 달성에 도전한다.
린드블럼은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나선다. 시즌 성적은 20경기 9승 5패 130이닝 평균자책점 3.60, 이닝소화력과 구위 모두 에이스라고 부르기에 모자라지 않다.
다만 최근 4경기에서는 승리가 없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2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에서 승리를 날렸다. 승리 보증수표는 린드블럼이 최대한 긴 이닝을 소화하는 것이다.

LG는 우완 류제국이 출격한다. 13경기 3승 5패 72이닝 평균자책점 4.75가 올해 류제국의 성적이다.마지막 승리는 6월 10일 잠실 두산전, 류제국 역시 승리가 간절하기는 마찬가지다.
린드블럼과 류제국은 벌써 3번째 만난다. 5월 23일 사직 경기에서 린드블럼은 7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 류제국은 3⅓이닝 9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7월 9일 잠실 경기에서는 린드블럼이 8이닝 1실점, 류제국이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둘 다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cleanu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