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K리그 클래식 23R MVP 선정...챌린지는 조석재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7.29 15: 48

전북 현대의 이재성이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9일 지난 주말에 열린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의 MVP와 베스트 11 등을 뽑아 발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최고의 스타로 이재성을 선정, "중원에서 쉴 새 없이 뛰며 상대를 공략하고 침착하고 정확한 슈팅으로 전북 극장을 완성했다"고 호평했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박주영(서울)과 오르샤(전남)이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는 이재성과 루이스(전북), 오스마르, 몰리나(이상 서울)로 구성됐다. 수비라인은 최철순과 윌킨슨(이상 전북), 현영민(전남), 이경렬(부산)이 선정됐고, 골키퍼에는 김승규(울산)이 뽑혔다.

한편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MVP에는 충주 험멜의 조석재가 선정됐다. 조석재는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sportsher@osen.co.kr
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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