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29일 닐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대전은 "닐톤은 순간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슈팅력이 강점이며, 후반기 대반전을 노리는 대전의 공격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하피냐, 공태하 등 확실한 공격 자원을 영입해 다양한 공격 옵션을 구축했다. 마지막으로 닐톤을 추가로 영입하며 공격진 운영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닐톤은 “한국 축구가 힘이 넘치고 압박이 강하다고 들었다. 하지만 장점인 스피드를 살려서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다. 대전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느낌이 좋다. 이 느낌을 이어나가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싶다”고 입단 소감과 목표를 밝혔다. /sportsher@osen.co.kr

대전 시티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