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박석민이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이며 삼성의 3연승을 이끌었다.
박석민은 29일 대구 NC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연타석 아치를 터뜨리는 등 4타수 4안타 4타점 4득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삼성은 NC를 12-7로 꺾고 26일 대전 한화전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박석민은 경기 후 "오랜만에 연타석 홈런을 치니 기분이 좋다. 사실 더워서 매일 하던 특타를 오늘은 훈련량을 줄였는데 그게 오히려 배트를 돌리는 데 도움이 됐다. 홈런을 많이 치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타율 3할 출루율 4할 장타율 5할이 꼭 하고 싶은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차우찬이 7회까지 잘 버텨줬고 모처럼 잘 던졌다. 그리고 타선에서는 박석민이 오랜만에 맹활약해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