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서울서 예약제 고급택시 100대 시범 운영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7.29 23: 52

고급택시
[OSEN=이슈팀] 배기량 2800㏄ 이상의 리무진급 고급 택시를 오는 10월부터 서울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운수종사자 선발과 교육, 요금 책정 절차를 마치고 10월부터 고급 택시 100대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급 택시는 배회 영업 없이 모두 예약 콜로만 운영되며, 요금은 기본적으로 자율신고제이지만 모범택시의 1.5배 수준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 모범택시의 기본요금이 5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고급 택시는 7500원에서 8500원 선이 될 전망이다. /osenlife@osen.co.kr
현대차 2015년형 에쿠스(해당기사와 무관)./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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