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폴랑코, 무릎통증 경기 중 교체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7.30 03: 29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외야수 그레고리 폴랑코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 중 무릎 통증으로 교체 됐다.
이날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던 폴랑코는 팀이 1-3으로 뒤지던 4회 말 수비부터 재프 데커와 교체 됐다. 이후 구단은 좌측 무릎에 통증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폴랑코는 교체 직전인 4회 1사 1루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실책으로 2루까지 달려가 살았다.
폴랑코는 6월 초 경기 도중 다친 무릎으로 인해 그 동안 보호대를 착용한 상태에서 경기 출장을 강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폴랑코는 올 시즌 95경기에 출장해 4홈런 30타점 48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도루도 17개 성공시키면서 스탈링 마르테(도루 19개)와 함께 공격 기동력에 힘을 보탰다. 타율/출루율/장타율/OPS=.243/.314/.358/.673을 기록했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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