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t는 3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불펜 투수 최원재와 내야수 모상기를 1군 엔트리서 제외했다. 이 자리를 대신해 좌완 투수 이창재와 우완 사이드암 고영표를 1군으로 불러들였다.
이창재는 올 시즌 kt 투수 중 가장 많은 36경기에 등판해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6.46을 기록하고 있다. 함께 1군으로 콜업된 고영표는 21경기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8.74의 기록. 2군에서 재조정을 거친 뒤 다시 기회를 잡게 됐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