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황재균, kt전 선발 라인업 복귀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7.31 18: 14

포수 강민호와 내야수 황재균이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롯데는 3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강민호와 황재균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강민호와 황재균은 전날(30일) 사직 LG전에서 휴식 차원에서 선발 명단에서 빠진 바 있다. 황재균은 대타로 나와 2루타를 쳤다.
두 선수 모두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지만 이종운 감독은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시켰다. 이 감독은 “페이스가 떨어졌는데, 재균이와 민호가 쳐줘야 한다”며 믿음을 표했다. 한편 롯데는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손아섭(우익수)-정훈(2루수)-황재균(3루수)-아두치(중견수)-최준석(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종윤(1루수)-김주현(좌익수)-문규현(유격수)을 출전시킨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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